By Rihwa/주저리 다이어리

아이코닉 라이블리 2016년 다이어리 구입

YURIM_ 2015. 11. 19. 04:14

아이코닉 라이블리 2016년 다이어리 구입

 

 

11월만 되면 요상하게 다이어리를 꼭 사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그래서 요번 2016년을 위한 새로운 다이어리를 구입 했는데.

아 역시 실패한것 같다.

내지두깨가 모조지100g 이라고해서 두꺼울줄 알고 샀는데

인쇄된 글씨까지 다 비치고, 볼펜으로 끄적여도 비친다...ㅠ 실패다 2016년 다이어리도

그래도 뭐 어쩔수없으니 한 해 잘쓰고 다음해는 또 좋은걸로 사야겠지

1300K다이어리 샵에서 구매 한건데 지금 좋은 행사중인것 같았다.

다이어리 하나를 사면 무료배송에 + 한권당 연탄기부나 10%할인쿠폰 행사중이였다

한권을사면 연탄한장이 기부된다는 사실!

따스함이 필요한 국내이웃에게 전달된다는 점이다 비록 연탄한장이지만

내가 구매하고 그 한장의 연탄이 정말로 요즘같이 추운날에 누군에게에 따뜻한

하루를 만들어주면 정말 좋을것 같다.

기념으로 내가 다이어리사면서 연탄한장이 기부되었다는 인증스티커도 함께온다

다이어리 맨 앞장에 붙여놓을꺼다.

그나저나 티스토리에 조금 적응을 하는가 싶었는데 그것도 참 마음대로 안되는구나

원래 가지고있던 블로그는 요즘 거의 버린상태이다

가끔가다 협찬리뷰 들어오면 그거나 몇줄 끄적이는게 다 이고

낚시나 이런 소소한 이야기 거리도 잔뜩 이쪽으로 끓어모으는중인데

여긴 보는 사람이 없으니 완전 허공에다 소리지르는 격같다.

친구도 이웃도 아무것도 없는

애초에 티스토리는 소통과는 거리가 먼 것일까?

왜 그렇게 만들어 놓았을까? 그래서 아무래도티스토리인식은.

상업적이용가치가있는 블로그로 보여지게 되는 것 같은데. 그나마 요즘은

초대장 아니여도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 같은 소리를 들었는데 조금씩 나아지려고 하는걸까?

네이X에 질린 사람들이 이쪽으로 넘어오기에는 좀 무리가 아닐까싶다.

말 그대로 나처럼 자랑하고, 알리고싶고 소통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버티기 힘들겠다..싶은

근데 요즘 날도춥고 입동이 온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모기들이 있는거지?

밤낚시하러 어제 월미도 다녀왔는데 월미도에 모기가 아주 가득가득 있었다

거기다 지금 이렇게 글 쓰는 순간에도 내 귓가에서 엥엥거리고.. 좀전에 남편 재우기 전 까지도

벌써 3마리나 잡았는데 와진짜... 미친모기들...ㅠㅠ

여름엔별로 없더니 왜 겨울되니까 날뛰는건지 거기다 문도 꽁꽁 닫아두고 사는데 진짜 어디로 들어오는것이지?

개구멍처럼 모기구멍이라도 있는걸까?

빨리 끄적이고 남아있는 모기들 몰살시키고

오랜만에 친정갈준비나해야겠다 12시간을 넘게 자버렸더니 잠이 안와서 아주 큰일이다.

하지만.

그럴만큼 밤낚시는 정말 최고다.